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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생활꿀팁

천일염 20kg, 굵은 소금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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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천일염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천일염 사재기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천일염을 구입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천일염을 활용하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일염 20kg(1)
천일염 20kg

 

1. 천일염 사재기 현상

 

 

김장철도 아닌데 난데없이 소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생산하는 족족 팔려나가다 보니 염전 창고가 텅텅 비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폐수 방류 때문에 소비자들이 불안 심리를 가지고 있어서, 최근 주문이 밀려들면서 창고가 거의 비어 주문량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산지 기준 천일염 가격은 20kg 한 포대 2만 3천500원 수준으로 한 달 사이 40% 이상 폭등했습니다. 5년 전 한 포대에 2900원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하면 8배 넘게 오른 셈입니다. 보통 김장철 가까워지면 소금이 대량으로 나가는데 지금은 좀 특이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에 수십 포대를 한꺼번에 사는 일반 가정집도 있습니다.

 

천일염 20kg(2)
천일염 20kg

 

한 집에서 30포대를 살 때는 5년, 10년 먹을 것을 사는 것입니다. 천일염 사재기 조짐까지 나타나면서 구매를 제한하는 안내문도 내걸렸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소금 가격 폭등은 4월부터 비 오는 날이 많아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줄고, 장마철을 대비해 생산자가 판매를 유보한 영향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방사능 우려에 따른 사재기 현상은 근거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2. 천일염 구입할 때 꼭 확인할 사항

 

 

소금 이력서를 어디서 보느냐 바로 이 표지입니다. 천일염 이력제 표시인데요. 이 표시는 국산 천일염이 어디서누가 생산했는지 이력이 기록되어 있다는 표시입니다. 즉 이 표시가 있으면 국산 천일염의 생산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이 표시를 발견하는 순간 정부에서 이력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소금이니까 믿고 사실 수 있습니다.

 

천일염 20kg(3)
천일염 20kg

 

3. 생활 꿀팁

 

천일염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생활 꿀팁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프라이팬 식을 때, 기름을 또 물로 흘려보내면 물이 또 오염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 소금으로 싹싹싹 씻으면은 소금이 기름하고 양념하고 다 빨아먹어가지고 아주 안 씻어도 되고 깨끗해집니다. 닦으면 소금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흠집도 안 나고 아주 꿀팁입니다. 가스레인지 위에 나 설거지하는 데 위에 소금 딱 한 컵 올려놓으면 됩니다.

 

두 번째 소금 활용법은 우리 나무도마 사용하시면 칼집이 진짜 많이 나서 나무 도마 사용하기가 너무 좀 불편합니다. 이거 주방 세제로 사용을 하면은 이 사이사이로 주방 세제가 다 스며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소금을 이용해서 사이사이에 이제 문질러주면 끼어있던 음식물 찌꺼기나 이물질들이 다 빠져나옵니다. 나무 도마가 쓸 때 듣는 소리도 좋고 또 손목에 무리가 안 온다고 해서 사용하기는 하는데 관리하기가 엄청 힘듭니다. 그러면 주방 세제 사용하시는 것보다 이 소금을 이용해서 닦아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어가지고 그늘에 한 번 싹 말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세 번째 소금 활용법은 사과 썰어 놓으면은 노랗게 막 누렇게 갈변이 됩니다. 설탕물에 담가 놓아도 되는데 천일염 소금물에 담가 놓아도 산화효소 억제로 갈변 방지 방지됩니다.

 

네 번째 천일염 활용법은 물에다가 소금물 소금을 조금 태워가지고 녹여서 여기다가 계란을 빠뜨려 보면 둥둥 뜨면 상한 것이고 가라앉으면 아주 신선한 계란이라고 합니다. 보관하다 보면은 상한 건지 안 상한 건지 헷갈릴 때 있잖아요 그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천일염 20kg(4)천일염 20kg(5)천일염 20kg(6)
천일염 20kg

 

다섯 번째 소금 활용법은 습기 제거제 사는 게 왜 그렇게 돈이 아까울까요? 얼마 전에 넣어놓은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금으로 계속 재활용해서 습기 제거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다가 소금을 넣어놓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어디 봉지에 담아서 넣어놓아도 되고 우리 왜 소금 자루 사놓고 간수 다 뺐는데도 좀 있으면 또 축축하게 돼 있어요. 그만큼 소금이 습기를 많이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뭐 여러 군데 신발장이나 옷장 같은 데 습기가 많이 차는 곳에 두시면 좋습니다. 소금을 그냥 계속 두면 안 되고 소금을 한번 만져보고 축축하면은 햇볕에 한 번 다시 바짝 말려서 넣어두시면 계속 계속 재활용하셔도 됩니다. 

 

4. 마무리

 

 

 

오늘 소금을 믿고 고를 수 있는 천일염 이력제에 대해서 알려드렸고, 천일염 사용 꿀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게 다 소금물이더라고요. 눈물, 콧물, 땀 맞죠? 그러면 얼마나 소금이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소금 구입하실 때  꼭 소금 이력제 확인하시고 구입하셔서 건강하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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