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가방 추천, Best 7

에르메스의 인기 있는 가방으로 7가지 라인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에르메스는

에르메스는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Thierry Hermes)가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초기에는 말안장과 마구 용품을 제작해서 판매했습니다. 그래서 에르메스의 로고를 보면 마차를 모는 사람과 말이 있습니다. 루이비통, 샤넬, 입생로랑, 까르띠에, 디올, 발렌시아가. 프랑스에는 여러 가지 명품 브랜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에르메스라는 브랜드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히고 해외 셀럽뿐만 아니라 국내 연예인들이 많이 들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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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있는 브랜드로 돈이 있어도 못 산다는 이미지와 그래서 더 갖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심리적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는 구매하기도 어렵고 접하기도 어려워서 봐도 에르메스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간단하고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2. BIRKIN BAG

1984년도 출시된 가방으로 활용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가방입니다. 손잡이가 두 개가 있고 잠금이 없는 덮개가 하나 있고 보관력이 아주 좋습니다. 버킨은 기본 모델이 15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고가 가방이고, 악어가죽으로 만든 버킨백은 1억 원~3억 원까지도 이르는 최고가 가방입니다. 버킨백은 그 유명세만큼이나 구매하기가 매우 어려운 가방입니다. 국내에서는 구매 이력이 많이 쌓여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최상급 VIP 고객만이 매장 내 비밀의 방에서 버킨을 볼 수가 있고, 원하는 가죽과 색상 등을 고르기 위해서는 몇 년까지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버킨백을 소유한다는 것은 이미 에르메스 제품을 여러 개 갖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버킨백 구매 방법으로 LA나 파리 같은 유명 관광지에서 서양인 셀러에게 물어보면 운 좋은 경우에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명품 가방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70년대 가수 제인 버킨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유명한 이 가방은 벌써 30년 넘게 판매되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에르메스 가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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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ELLY BAG

1935년 출시된 가방으로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 여왕이 켈리 가방으로 임신한 배를 가리는 모습의 사진이 유명해지면서 켈리백이라고 불렸습니다. 버킨과 다르게 손잡이가 1개, 그리고 덮개가 있습니다. 반 세기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수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는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백입니다. 사다리꼴 모양의 상단에 자물쇠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켈리백은 버킨백 못지않게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가격 또한 버킨백과 비슷합니다. 국내 최소가 약 15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킨처럼 구매 실적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제품을 에르메스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버킨과 켈리는 온라인에 물건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에르메스 켈리백은 희소성이 매우 높아 시간이 지날수록 소장 가치가 높아지는 가방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럭셔리한 분위기와 함께 우아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백입니다. 연예인들이 행사에 많이 가지고 나올 만큼 한때는 열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트렌드를 타지 않기에 매년 인기 탑 순위로 꼽히는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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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ERBAG

에르메스백의 아이콘 캘리백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캐주얼 가방을 에르메스 에르백이라고 합니다. 가죽과 에르메스 원단의 절묘한 조화로 인기가 높은 백입니다. 에르메스 에르백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에르백 하면 캔버스로 제작된 게 특징입니다. 에르백의 위에 있는 가죽 소재는 바쉬헌터 가죽이라고 해서 스크래치에 취약한 부드러운 가죽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게가 매우 라이트 하게 나온 가방이고, 디자인도 말할 것 없이 훌륭한 자태입니다. 최근에는 무겁고 어두운 가죽 가방들보다는 가볍고, 밝고, 화사한 에르백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내부에는 지퍼가 달린 파우치가 있어서 분리 수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에르백 31 사이즈 가격은 300만 원대라고 합니다. 에르메스 에르백은 묵직해 보이지 않고 나이 들어 보이지도 않으면서 디테일들을 너무 잘 살아 있어서 애정이 간다고 합니다. 닫을 때는 벨트 매듯이 밀어 넣어서 가방 문을 닫아야 해서 불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대부분 켈리나 버킨 같이 벌리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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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INDY BAG

에르메스의 가장 대중적인 린디백 끌래망스입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와 유니크한 디자인입니다. 보물함 같은 고급스러운 이쁜 가방입니다. 캐주얼 백으로 손잡이가 양쪽 끝에 달려서 탑핸들처럼 들고 다녀도 좋습니다. 가장 특징이 양쪽 끝에 달린 손잡이를 움켜 잡았을 때 모아지면서 가죽이 늘어지는 게 시그니처입니다. 찌그러진다는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게 휘는 쉐입입니다. 흘러내리는 듯한 유연함이 매력적입니다. 숄더, 토트 둘 다 활용 가능하고, 인기 많은 가죽인 토고 가죽으로 많이 구매하시고, 소재도 스크래치에 강한 편입니다.

 

플랩 부분이 오픈 클로징 방식이고, 고리에 달린 가죽을 중앙 핀에다 고정해서 잠그면 됩니다. 하단면에 다섯 개의 스터디 장식이 있습니다. 린디백은 중앙 부분이 폴드 되면서 엣지를 더한 가방입니다. 측면에서는 굉장히 심플하게 보이면서 정면으로 봤을 때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린디백은 상품에 따라 금액 차이가 심한데, 500만 원대 ~ 1000만 원대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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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NSTANCE BAG

출시된 이로부터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바로 그 유명한 에르메스 콘스탄스 백입니다. 크로스로 맬 수 있어서 양손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 가방입니다. 최근 젊은 분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은 가방입니다. 에르메스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콘스탄스 백은 도시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어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가 연상될 정도입니다. 앱송 가죽에 제작되고 린카블레실을 사용해서 스티치를 넣어 제작되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방입니다. 플랩 부분에 들어가는 라운드 처리가 가방의 곡선미를 더해주는 디자인입니다.

 

콘스탄스 백은 18 사이즈, 24 사이즈가 보편적으로 많이 구입하는 사이즈인데, 미니백이 대세이다 보니까 확실히 18 사이즈가 인기가 많습니다. 수납공간은 섹션이 나뉜 형태로 분리 수납에 용이합니다.  에르메스의 H 로고 장식은 끝부분이 조금씩 돌출되어 있는 것까지 모두 디테일하게 설계되어 만들어진 백입니다. 각이 잘 잡힌 가방이라서 무너짐이 없고, 특히 줄 조절이 가능해서 숄더백으로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색감과 패턴이 다양하여 선호하는 상품으로 고르기도 좋습니다. 가격은 제품마다 상의하나, 보통 1000만 원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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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GARDEN PARTY BAG

데일리용으로 좋은 여자 인기 가방입니다. 그 어떤 의상에도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에르메스 가든파티 30입니다. 소재는 패브릭과 네곤다 가죽으로 제작되었고, 가벼운 무게감과 단단함이 필요한 부분은 모두 가죽으로 제작이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는 가방입니다.

 

가든 파티 백은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숄더 라인으로 우아함이 돋보이는 가방입니다. 포켓스타일의 수납공간과 넓고 깊은 공간 확보로 실용성 있게 쓸 수 있는 가방입니다. 사이즈는 30, 36 사이즈로 대부분이 30 사이즈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가격 차이는 몇십만 원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합니다. 주로 3040 세대의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가방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제품마다 상의해서 보통 400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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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VELYNE BAG

캐주얼하고 실용적인 백으로 가방 전면부에 에르메스의 상징과도 같은 H 로고가 펀칭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미니 TPM(16), PM(29), GM(33) 세 가지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핸드폰과 가벼운 소지품만을 넣기 위한 용도로는 미니 사이즈가 인기가 높으나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여성의 체형에는 PM이, 빅백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GM을 선택합니다. 특히 토고 가죽을 이용해서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하였습니다. 

 

 

 

사계절 모두 들 수 있는 실용적인 가방으로 어깨에 장시간 멜 때 가죽이라 무게감은 있습니다. 수납은 두 군데로 나눠져 있고, 뒷 포켓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숄더와 크로스로 모두 착용이 가능하고 오피스룩, 캐주얼 모두 어울려 실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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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무리

에르메스가 명품 중에 명품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초심을 지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에르메스는 아직까지도 현지에서 전통 수공 박음질 방식으로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에르메스에 일곱 가지 인기 있는 라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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