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제로’가 정식 출시됩니다.☁️ 제품은 밀키스 본연의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 제로 칼로리 음료 특유의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인데요. 250ml 캔, 300ml, 500ml 페트병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현재 칠성몰에서 선발매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밀키스하면 떠오르는 광고가 있으신가요? 저는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나오는 유명한 광고가 떠오르는데요. 이 광고 덕분인지 많은 사람들이 밀키스를 사랑하게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마트나 편의점 등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밀키스 패키지 디자인 변천사 알고 계신가요? 밀키스 패키지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왔습니다. 초기엔 캔 형태였다가 이후 페트병 모양으로도 바뀌어서 캔, 페트도 다양한 형태로 용량별로 있습니다. 시대별로 유행하던 트렌드에 맞춰 계속해서 변신해 밀키스 음료수입니다.
그런 밀키스 음료가 제로칼리도 나왔어요~ 반가운소식인데요 밀키스는 250ml에 8칼로리인 탄산음료입니다. 기존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들이 가지고 있던 당분과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시된 밀키스 제로는 제로 칼로리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과 맛 차이가 거의 없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볼까요?
밀키스 제로는 다른 음료와는 다르게 탄수화물 7g, 당류 1g이 포함되어 있어서 "제로칼로리"는 아닙니다. 8kcal의 열량이 있다는 점! 설탕대신 알룰로오수를 사용해서 단맛을 냈습니다. 알룰로오스는 설탕 칼로리의 1/10 정도로 매우 낮고 혈당에도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설탕 대체 감미료로 유명합니다.
오리지널과의 차이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디자인이고 두 번째는 맛이죠. 우선 디자인면에서는 캔 색깔이 흰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로고 폰트 또한 좀 더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맛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마셔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약간 밍밍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저칼로리이다 보니 단맛을 내는 감미료 양이 줄어든 것 같네요.
왜 하필이면 제로 음료수를 출시했을까요 음료수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기사 보셨나요? 작년에만 해도 거대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하니 꽤 성장세가 가파른 편이네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롯데칠성음료 역시 트렌드에 발맞추어 저열량 음료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만나볼 수 있겠죠?
오늘은 이렇게 새로운 밀키스 시리즈인 밀키스 제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시중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점차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되어요. 건강상의 이유로 혹은 다이어트 등 여러가지 이유로 열량 섭취를 자제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로 밀키스 영양성분표 알려드릴께요. 밀키스 한 캔 당 칼로리는 약 8kcal이며 탄수화물 7g, 당류 1g, 포화지방 0g, 단백질 1g 미만, 나트륨 15mg 함유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코카콜라 라이트 250ml 칼로리가 0kcal인 것 감안해도 낮은 편의 열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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