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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코딩문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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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비지원사업이나 정부지원사업으로 코딩 관련 교육을 무료로 듣는 방법과 개발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딩 국비지원무료교육
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2
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1. 내일배움카드

 

 

카드 발급 시 5년간 최대 5백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층과 구직자, 재직자, 재취업자, 재취업 희망자 등 지원 폭도 무척 넓습니다. 사실상 공무원과 대기업 직원, 대박집 사장님을 제외한 전 국민이 지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특히 2021년 9월에 법이 개정되며, 대학교 3학년 학생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졸업 전에 카드를 발급받아 온라인 국비교육을 수강하여, 남들보다 빠르게 취업문을 열 기회가 늘었습니다. 단,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은 지원이 안 되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합니다.

 

현직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만 75세 이상인 사람

졸업까지 2년 이상 남은 대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이며, 45세 미만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

 

다만, 교육비 전액을 국비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신청자 유형에 따라 45%~92.5%까지 국비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자비로 결해야 하니 신청 과정에서 담당자의 안내를 신중히 청취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이면 매월 1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됩니다. 교육비 지원은 물론 점심값까지 제공해주는 사업이므로 그냥 놓치기엔 아까운 교육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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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이직자의 경우,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추가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로 코딩강의를 수강하는 경우, 실업급여 수령을 위하여 필요한 직업훈련으로도 인정되고요. 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포털https://www.hrd.go.kr에서 발급신청할 수 있습니다.

 

2.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내일배움카드 사업의 일종으로, 비전공자를 위해서 개설된 사업 입니다. 어찌 보면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팀스파르타(스파르타코딩클럽), 구름, 코드프레소, 엘리스, 모두의 연구소를 비롯하여 국내의 대형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으로부터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와 구직자, 35세 이상 55세 미만 구직자에에게 혜택이 주어지므로 취직이나 이직을 준비한다면 반드시 고려해볼 만한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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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수강료 10%를 직접 내야 하지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듣는다면 자가 부담 비용 전액을 돌려줍니다. 실질적으로 무료 강의인 셈입니다. 마찬가지로 직업훈련포털 https://www.hrd.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내일배움카드와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 또한 내일배움카드 지원금과 별도로 추가로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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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3. 취업성공패키지

 

 

 

정부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취업지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지원 자격에 따라 I유형과 II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이직보다는 취직과 재취업에 초점을 맞춘 지원사업입니다. 상담을 비롯하여 직업훈련 지원금이 제공되는데, 이 지원금으로 코딩 강좌를 수강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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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취업 계획을 세우면 최대 25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교육을 성실하게 수강하면 매월 최대 28만 4천 원의 취업 참여 수당이 제공됩니다.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50만 원의 취업 지원금까지 제공됩니다. 내일배움카드와 병행할 경우, 내일배움카드의 자부담비가 최대 15%로 내려가기 때문에 내일배움카드 신청 대상인 분들도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자격이 된다면 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취업성공패키지 I유형 지원대상자

• 만 18~69세 (단, 위기청소년의 경우 만 15세~만 24세)

• 생계급여수급자

•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원

 여성가장, 위기청소년, 북한이탈주민

•결혼 이민자, 결혼 이민자의 외국인 자녀

 니트족

 

취업성공패키지 II유형 지원대상자

• 만 18세~34세인 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학교(대학원) 졸업(예정자)

• 만 35~69세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원 중 실업급여 수급 종료 이후 미취업자

•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없는 미취업자

• 취업 이력이 없는 자

•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하인 사업자

 

4. 프로그래밍 언어 선택 가이드

 

 

 

✔ 자바스크립트를 배우세요.

자바스크립트와 관련된 일자리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는 단독으로 사용되 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입문 단계에서는 메인으로 사용하기보다는 HTML이라는 도구를 보조하는 역할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순서로 공부를 시작하여 이 3가지를 자유자재로 섞어서 사용하는 연습을 하는 게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

이 3가지 도구는 웹 페이지를 제작하는 데 사용하는 언어입니 다. HTML은 모니터 화면에 표시될 글자나 그림 등의 정보를 주로 다루며, CSS는 화면의 디자인을 다루는 도구입니다. 여기에 마지막으 로 자바스크립트를 더하여 웹 페이지에 기능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웹 페이지 없이 영업하는 IT 업체는 없을 겁니다. 따라서 HTML, CSS, 자바스크립트는 모든 IT 기업이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만큼 취업 분야가 넓기도 하고, 시장의 수요도 크다 보니 국비 지원 코딩 학원에서도 가장 많이 다루는 기술이 자바스크립트입니다.

 또한 HTML이나 CSS는 코딩 분야에서 가장 공부할 것이 적은 쉬운 기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두 기술과 함께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는 것이 가장 단기간에 실력을 쌓아 취직할 수 있는 테크트리라 생각합니다. HTML이나 CSS의 단점으로는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장기간 경력을 쌓아도 커리어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웹페이지를 제작하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실력은 자바스크립트에서 드러납니다.

 

단순히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최대한 많은 웹 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보고, 인기 있는 웹 페이지를 그대로 흉내 내어 만들면서 많은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자바스크립트에 익숙해졌다면 자바스크립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도구들을 선택하여 한층 더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React.js 라든 가 삼성에서 선호하는 Vue.js 같은 도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자바스크립트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나거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빠른 시간 안에 여러분이 만드는 웹페이지의 퀄리티를 큰 폭으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추후 취향에 맞추어 자바스크립트 기반 언어들을 활용하며 백엔드나 서버 쪽으로 이직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코딩에 입문하는 것이 현재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좋은 루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파이썬을 배우세요.

파이썬은 학습난도는 쉽지만 가장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파이썬은 교육기관에서 입문용으로 가장 추천하는 언어입니다. C언어보다 코드가 단순하며, 자바보다 문법이 간결하고, 자바스크립트보다 컴퓨터공학적 개념들을 구현하고 공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파이썬으로 코딩의 기초를 체험한 사람은 별다른 노력없이 다른 언어를 손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추후 웹이나 앱 개발자로취업을 원한다면 코딩이 나와 맞는 일인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파이썬을 공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 같은 서비스 개발보다 연구·개발 R&D 관련 분야로 진출하려면 파이썬으로 입문하는 것을 더욱 추천합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빅데이터 분석 도구와 인공지능 제작 도구가 모두 파이썬과 호환되도록 제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이썬으로 입문하는 분들은 빠르게 시제품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훈련하기보다는 책 한 권을 붙들고 끝까지 진도를 나가면서, 책에서 소개하는 기초적인 컴퓨터공학 지식을 함께 습득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파이썬을 익혀 일하게 된다면 웹 프론트엔드 개발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작업을 수행해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한번 튼튼하게 쌓아둔 기초는 오랫동안 든든한 자산이 되어줄 것입니다.

 <출처: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자로 먹고 삽니다.>

 

5. 공부의 검증, 코딩문제은행

 

이제 막 코딩을 시작한 시점에서 자신의 수준을 검증해 보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때 접근성 좋고 난이도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문제 은행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은행은 대부분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문제를 다양하게 준비해 놓으므로 본인 수준에 맞는 코드를 작성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기념비적인 문구가 된 "Hello World!"를 출력해보는 것부터, 간단한 게임의 로직을 구현하는 단계까지 난도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정보 올림피아드 기출문제도 찾아볼 수 있고요.

또한 대부분 문제은행이 자체 컴파일러를 가지고 있어서 특별한 개발환경 없이 자신의 코드를 바로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코드가 원하는 결과값을 내는 데 얼마나 걸렸는지를 보고 최적화가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고, 타인의 정답과 오답. 코멘트도 참고하면서 개선점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같은 문제를 가지고 여러 명이 한데 모여 의견을 나눌 일이 거의 드물어서, 이런 코멘트는 무척 귀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본인이 추구하는 학습 방법과 수준, 진도에 맞춰서 문제를 취사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대부분 문제가 무료로 제공되므로 기본적인 문법을 파악하고 기초를 다지는 데 문제은행만큼 효율적인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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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백준(https://www.acmicpc.net)

'코딩 문제은행'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곳입니다. 문 항 수도 최대 규모이고, 굉장히 다양한 언어를 지원합니다. 단계별 로 문제를 명확하게 제시해 주는 편이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빠르며, 초보자가 도전할 만한 문제도 많아서 가장 추천하는 곳입니다.

 

 

 프로그래머스(https://programmers.co.kr)

 

자체 개발한 문제나 대기업 입사 시험으로 출제된 코딩 테스트를 제공합니다. 채용을 목적으로 푸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문제의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백준만큼은 아니지만 주요 언어들은 대부분 지원하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 수준이 되었을 때 도전과제로 삼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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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CSS Diner(https://flukeout.github.io/)

일반적인 문제은행과는 달리 시각적으로 본인의 정답과 오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CSS만 다루고, CSS 코드 전반이 아니라 선택자(selector)에 대한 문제만 제공합니다.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문제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왜 오답인지 좀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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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무료교육 코딩

 

6. 안드로이드 개발자

 

주로 사용하는 기술은 Kotlin, React Native, Java, JavaScript 등, 필요한 지식은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통신, 알고리즘, 마크업 등,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OS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빌려와 활용하려면 OS의 버전 차이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개발자는 열심히 앱을 만들었는데, 사용자 스마트폰의 버전이 안맞아 먹통이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iOS 개발자보다 훨씬 더 고된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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