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하는 일, 감정평가사의 장점, 수입, 합격률 및 시험과목, 진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정평가사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이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 감정평가사란
- 감정평가사 장점
- 감정평가사의 수입
- 감정평가사 합격률 및 시험과목
1. 감정평가사란
감정평가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산을 평가해 가격을 매기는 전문직입니다. 자산에는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기계장치, 선박 및 항공기, 주식과 채권 등 금융자산뿐만 아니라 특허권과 같은 무형자산도 포함됩니다. 구체적인 업무로는 평가목적에 따라 은행의 담보대출을 위한 담보평가, 부동산 경매를 위한 경매평가, 토지 수용 시 보상금 산정을 위한 보상평가, 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평가 등이 있습니다.
2. 감정평가사의 장점
▼ 공인회계사와 변호사에 비해 업무강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회계법인처럼 시즌과 비시즌이 구분되는 것도 아니고, 출장이 많아서 여행 다니는 기분으로 전국을 돌아다닐 수도 있다. 감정평가법인 안에서 잡다한 업무는 직원들이 보조하므로 실제로는 업무량이 적다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은 정년보장과 퇴직수당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감정평가사 자격증만 있으면 공무원보다 더 오래 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 몸을 컨트롤할 수 있을 때까지입니다.
▼ 독립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까 자율성이 있습니다. 어딘가 매여서 일을 한다는 개념보다는 내가 어떤 프로젝트 하나하나를 처리해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입니다.
3. 감정평가사의 수입
▼ 감정평가사의 연봉 상위 25% 8948만원, 중위 50% 6804만 원, 하위 25% 5835만 원이라고 합니다.
4. 감정평가사의 합격률 및 시험과목, 진로
▼ 최종 합격인원도 매년 줄어들어 현재는 매년 150~220명 선에서 합격자가 배출됩니다. 선발인원이 매년 줄어들고 전체 인원이 적어서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변호사나 공인회계사에 비해 업계의 경쟁도 치열하지 않은 편입니다.
▼ 시험의 난이도는 공인회계사와 비슷하지만 성격은 매우 다릅니다. 감정평가사 시험은 1차 시험이 합격률 35% 정도로 쉽고 2차 시험은 매우 어렵습니다. 1차 시험은 민법, 경제학원론, 부동산학원론, 감정평가 관계법규, 회계학 5과목으로 평균 60점이 넘어야 하고 한 과목이라도 40점 아래면 과락입니다. 2차 시험은 감정평가 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3과목입니다. 그런데 3과목이 모두 40점을 넘기 힘들 만큼 어렵게 출제되므로 3과목 모두 과락만 넘기면 거의 합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 1차 시험 전 소명할 것들 : 공인어학성적 소명
▼ 1차 시험 : 매년 3월
- 5지선다형
- 5과목(민법, 경제학원론, 부동산학원론, 감정평가 관계법규, 회계학)
▼ 2차시험 : 매년 7월
- 주관식 논술형
- 3과목(감정평가 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 평균 수험기간: 약 3~4년
▼ 시행기관 홈페이지 : www.Q-net.or.kr
▼ 합격하고 대부분은 감정평가법인에 들어가 경력을 쌓습니다. 그러다 경력이 점점 쌓이면 금융권이나 건설회사 등에서 평가사들을 특채로 뽑을 때 들어가기도 합니다. 또 공사에 공채 지원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원,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지방직 공무원 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고, 민간 사기업에 취업해서 부동산 관련된 업무를 전담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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