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연금,ETF

연금저축 ETF 추천 알아보기

부읽자 2023. 12. 2. 21:19
반응형

연금저축0

 

연금저축 계좌 및 연금저축 펀드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연금저축 계좌 및 펀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ETF를 선택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주요 내용

    1. 연금저축계좌란

    • 연금저축계좌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펀드나 ETF를 매수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 이 계좌에 특정 금액을 일정 주기로 납부하면, 만 55세 이후에는 꾸준히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말합니다.
    •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납입한도는 최대 600만 원입니다. 따라서 매달 꾸준히 납입한다면 월 50만 원씩 납입하게 됩니다.

    2. 어떤 ETF를 선택할 것인가

    •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 타이거 미국 S&P 500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나스닥 ETF
    • KODEX 인도 Nifty50 ETF
    • ACE 베트남 VN30(합성)
    • VOO [Vanguard 500 Index Fund]

    3. <연금저축펀드로 ETF를 투자해야 한다> 책 요약 

    •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로 않기로 했다. 서대리 지음

    4. 연금수령조건

    • 만 55세 이후에 수령 가능합니다.
    • 연금수령 한도에 맞게 인출해야 합니다.
    • 가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에부터 인출이 가능합니다.

    5. 연금 소득세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만 55세부터 연금을 수령하게 되면, 연금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세율은 3.3%에서 5.5%까지 다양하게 적용되며, 이는 별도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연금소득세를 내기 전에 받는 세액공제들과 해외주식 양도세 및 배당소득세의 비과세 혜택을 고려하면, 실제로 연금소득세에 대한 다양한 세액공제 혜택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기연금 VS 노령연금, 유리한 국민연금은?

     

     

    연금저축 계좌란

    연금저축계좌는 보험사, 증권사,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세제혜택도 동일합니다. 그러나 운용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투자상품으로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며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반면 연금저축계좌는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채권혼합형 펀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원리금보장형 상품인 신탁이나 보험계약으로 설정됩니다. 따라서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경우, 연금저축계좌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연금저축계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개인연금저축, 2) 연금저축신탁, 3) 연금저축보험입니다. 각각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개인연금저축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연간 4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13.2% 또는 16.5% (지방소득세 포함)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도해지 시에는 기타 소득세 22%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금저축신탁은 은행에서 판매되며 원금보장 및 예금자보호가 되는 장점이 있지만,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신탁 상품이기 때문에 운용주체가 은행이라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상품으로,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비과세 혜택이 있고, 사업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유지 시에는 수수료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단기납입을 통한 목돈마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증권사에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주식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그러나 손실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며, 위험자산 비중이 높아 안정성 측면에서는 다소 취약할 수 있습니다.

    어떤 ETF를 선택할 것인가

    1. 달러: KODEX 미국달러 SOFR금리액티브(합성)

    달러가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시면 위 종목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금리에 대한 이자도 받습니다 현재 SOFR 금리는 5.32%입니다.

     

    2. 타이거 미국 S&P 500

    • 운용회사 : 미래에셋자산 - 수수료 : 0.07%
    • 총 자산 : 약 2조
    • 과거 수익률 : 매년 평균 13%
    • 구성 종목 : 애플, 구글, 스벅, 코카콜라, 버크셔, 아마존, 마소 등 세계 1등 기업으로 구성

    3.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나스닥 ETF

    TIGER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 ETF는 미국에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안전한 선택지입니다. 특히 증시에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ETF 중 하나입니다. 이 ETF는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들을 대표하는 지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집합이 있는 곳이 바로 반도체입니다. 반도체는 IT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어떤 기술이 발전하든 반도체는 항상 수혜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반도체 산업이 사이클을 심하게 타기 때문에 급등과 급락이 크게 일어날 수 있어, 적립식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을 예상하고 있다면, 어려움을 무릅쓰고 반도체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4. KODEX 인도 Nifty50 ETF

    인도 ETF에 투자하고 싶다면 국내에서는 Nifty 50에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Nifty 50는 인도 시장에서 상위 50개 종목을 모은 지수로, 여러 증권사에서 이에 대한 ETF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도 ETF 투자를 지원하는 증권사로는 KOSEF(키움), KODEX(삼성), TIGER(미래에셋)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KODEX 인도 Nifty50 ETF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OSEF는 규모가 크고 오래된 ETF이지만, 합성 ETF로 인해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반면에 KODEX는 거래량이 조금 더 많아서 인도 적립식 투자를 고려한다면 무난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5. ACE 베트남 VN30(합성)

    베트남은 신흥국 투자의 새로운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의 종교적 문제와 계급 사회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을 고려할 때, 많은 투자자들은 베트남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대형 그룹사들이 증시를 주도하는 베트남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을 등에 업고 고성장을 하는 베트남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산국가로서의 특징은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고령자 인구가 적은 베트남은 활기찬 경제를 보여주지만, 권위주의가 높아지고 있어 경제의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ACE 베트남 VN30(합성)이 유일한 베트남 ETF로, 연금펀드를 통해 투자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펀드 중 수수료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ACE 베트남 VN30(합성)도 0.7%를 넘어가는 수수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신흥국 투자를 고려한다면, 안정성과 리스크를 균형 있게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6. VOO [Vanguard 500 Index Fund]

    • 운용사 : 뱅가드
    • 상장일 : 2010. 9월
    • 벤치마크 : S&P500 지수
    • 총 보수 : 0.03%
    • 분배 주기 : 3개월
    • 시가총액 : 442조 원

    VOO의 경우 운용보수가 0.03%로 낮아 꾸준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대표적인 S&P500 지수 추종 ETF인 SPY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고, 상장일도 2010년 9월로 SPY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실제로 VOO를 선택한 이유는 운용보수 때문입니다. 또한, 동일한 S&P500 지수를 추종하고 있으며 대형 운용사인 뱅가드가 만든 ETF이기 때문에 운용 기간이 짧은 부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분기 배당이며 1주당 1.5달러 정도의 분배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주로 IT 계열이 28%로 압도적으로 높고, 그다음으로는 헬스케어와 금융 섹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IT 계열 비중이 높아 기술 대형 기업들의 주가 500 종목에 많이 투자되어 있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대형 기술주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했다.> 서대리 지음

    연금저축 계좌에서 월 30만 원씩 S&P500 ETF에 투자하면 죽을 때까지 매월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노후에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지하고, 연금저축 계좌의 혜택을 파악한 후에는 ETF가 왜 적합한 투자 상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0년 이상의 장기투자에는 수수료가 낮은 ETF가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 투자에서는 수수료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월 30만 원을 30년 동안 투자했을 때 노후생활비가 얼마로 나오는지 계산을 통해 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계좌를 개설한 후에는 매달 투자할 금액을 결정하면 됩니다. 서대리는 미국 시장 지수 ETF 중에서 S&P500 ETF와 나스닥 ETF를 중점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ETF들은 같은 날에 매수하더라도 구매 시점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지만, 서대리는 꾸준한 투자 루틴을 통해 매달 첫째 주식 시장 개장일 오전 10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그날의 시장가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한 투자 루틴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있습니다.

     

    서대리는 연금저축에 대한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모두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0~50대에 들어서면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만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최소 20년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월 18만 원을 연금저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연금저축 계좌 및 펀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ETF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노후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반응형